이태원 클라쓰는 안봤었는데, 오빠가 추천해서 보기 시작. (그리구 여주 얼굴도 이정도면... 합격선이어서 ㅋ)
완결 바로 전 화에서 별점 6점대까지 떨어졌고 완전 몰입해있던 당시의 나도 기대에 못 미치는 허무한 끝이라고 생각했다. 근데 좀 빠져나온 지금 다시 보니... 괜찮은 결말 같다.
는 보다 보니 다시 몰입... ㅋㅋ 다시봐도 허무하긴 한듯.
+) 이웹툰 첫인상은 풍경이 엄청 예쁜 웹툰 이었음.
옛날에 침착맨 왕날편 중에서 웹툰 스토리 메일로 왔던 썰 있었는데 그 중에 전세계 직업이 ‘유튜버’ 하나로 통일되고 구독자 수가 지위가 되고... 그런 스토리 있었는데 아조씨가 그때 자기는 이런게 좋다고, 딱 들었을 때 1차원적으로 드는 생각이 ‘그러면 식량 조달은? 꼭 필요한 직업은?’ 인데, 개연성 가볍게 무시하고 스토리에 집중해서 진행되는 내용 좋다고 그랬었는데 나도 들으면서 동감했었다. 그런 의미에서 홀리데이 개연성은 좀 떨어지지만 스토리 자체에 몰입해서 보기에 나한텐 충분했고 오랜만에 완결까지 같이 달린 재밌는 웹툰이었다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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