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지 부조화는 어떻게 현실을 왜곡하는가 - 데니얼 록스턴
1
어디서 많이 듣던 논리인데 ㅋㅋ (??? : 믿으면 보인다.)
2
이걸 확증편향이라고 볼 수 있나? 마스크를 한번이라도 착용한 사람이 '마스크 착용이 바람직하다는 믿음'이 더 강한게 아니고 마스크를 단 한번도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특이적으로 '마스크 착용이 바람직하다는 믿음'이 매우 낮은 것 아닐까... 다르게 말하자면 한번도 착용안한것 자체가 더 주목할만한 feature이지 않나? 싶음.
3
부조화는 늘 불편하지만 자신의 자아 개념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위협받을 때, 즉 자신이 보는 관점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가장 큰 고통을 일으킨다.
4
사실 변명을 찾으면 괜찮음. 내면의 문제(내가 나쁜 행위를 함)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한 셈이 돼서. 그런데 문제만 떠오르고, 혹은 어렴풋한 문제의식만 떠오르고 해결(변명)되지 않았을 때? 곱씹는 과정*에서 우울로 넘어가게 되는듯.
* (내 문제야 -> 앞으로 그러지말자 -> 그런데 이미 그말을 한 내가 누군가에게 기억된 것은 어쩌지? -> 어떻게 행동해야 나도 변하고 나에 대한 인식도 바뀔지? 이걸 찾지 못하면 끝장이야. 변해봐야 소용없는거야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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